이름: 김형남
2012/6/23(토)
개척일기(43) - 마지막 개척일기  

 

 

 

개척일기(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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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개척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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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 6년, 강릉에서 목회 20년입니다.

강릉전원교회는 주일 20여명이 함께 예배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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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여명의 회중과 작은 오케스트라가 있는 교회로 성장하면, 나의 개척일기는 작은 수필집  발간을 끝으로, 그 다음부터는 생활 수필로.  이어 갈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개척한지도 여러해 지났건만 여전히 개척교회 수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척일기는 43번째로 여기서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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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서  자신을 감추지 않고, 있는  모습 그대로, 생활을 나눌수 있는 신앙 공동체를 꿈꾸며 목회했던 지난 20여년의 시간들.  아쉬움은 있지만  모두가 행복이었습니다.  한달여동안, 아침을 금식하면서 앞으로 20년의 목회 방향들을 한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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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비량목회 (Tentmaker)  ----------

교회를 성장시켜, 온전한 사례비(월급)을 받는 목회자의 꿈을 내려 놓습니다. 이제는, 경제인으로서의 삶을 먼저 추구하면서, 그 과정 속에서.  공동목회, 혹은 회중과 함께하는 멤버쉽 목회를 꿈꾸어 봅니다. 

 

■  Tentmaker로서.기독교문화운동  ----------

* 교회 일층을 기독 문화공간(coffeeshop)을 만들겠습니다.

  커피와 함께. 신앙상담및 가족(심리)상담할 수 있는 공개장소. 

 

■ 작은 공동체(강릉전원교회)의 모습을 SNS을 통해 함께하기 원합니다.

작은교회의 모습이지만,  성숙한 교회로.

한국교회와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향기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강릉에서 목회 20년에 30여명의 교인들을 참 사랑합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이 분들과 함께

강릉전원교회가

한국교회에 영향력 있는 교회로의  성장과 성숙을 위해 함께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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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6월 16일      김형남  씀.

 

다음부터는 "전원생활묵상"으로 옮겨서 글을 쓰겠습니다.

 

 

 

강릉전원원교회 홈페이지(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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